어떡하지.. 곧 시험인데 큰 시험이라.. 양이 너무 많아.. 난 가르치듯이 중얼중얼 거리면서 쓰고 해야공부가 빠르게 잘 되더라구.. 그래서 상반기엔 항상 가다가 입 꾹다물고 눈으로 보고 쓰는게 도저히 속도가 안나서.. 도서관 스카 이런데는 하반기엔 안가고 있어ㅠ
최근에 열심히하는데도 계획이 자꾸 밀리는거야ㅎ.. 그래서 짜증나고 코피도 나고 그래서 2일동안 공부를 못했어.. 나한테 너무 짜증난다
본가에서 하는데 진짜 요새 이상하게 마음이 안 잡힌다.. 저녁에 부모님 오면 잘못없는데도 괜히 거슬리고
낮엔 혼자서 집에서 공부하는데 부엌, 큰방, 베란다, 온 집안을 ADHD처럼 돌아다니면서 공부하는데.. ㅜ 하 이거 공부도 덜했는데 다른거 공부하고..
나도 내가 넘 마음에 안든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전처럼 다 잡을까?.. 오늘도 낮엔 거의 못해서 차라리 밤을 새려는데..
집중도 안되는데 밤에 나가서 외우고 올까? 밤에 공원가는거 위험한데 차라리 무인카페나 공원에서 공부할까 싶고... 집에 있으면 잘 거 같아서
같아..ㅎ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