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이라는 거 이해가 안됨

워라밸을 보통 유연근무제 개념(주에 정해진 근무 시간을 재량껏 쓰는)으로 쓰던데 난 워라밸하면 그냥 보통보다 짧게 근무하는 건 줄 알았음

9-6하면 칼퇴해도 집 가서 밥먹으면 7~8시 아냐?

청소 정리하고 씻으면 잘 시간인데 워라밸이 어딨어...?

[익인1]

사회생활이 원래 그런데 집가서 밥먹을 시간이라도 주는거지 예전 야근 당연시할땐 그게 안됐음

[익인2]

그게 워라밸이긴한데 솔직히 9-6지켜져도 워라밸 없는거 맞다고 생각함 쓰니랑 같은 의견으로 ㅋㅋㅋㅋ

[글쓴이]

워라밸 좋다는 공기업 인턴 했었는데 그때도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았는데 ... 취준할 생각하면 까마득하다 🥲

[익인2]

9-6해도 개인적으로 나만을 위해 충분히 시간 쓰고 쉴 시간이 없는데 무슨 워라밸이야ㅠㅠ 직접 밥 해 먹고 쉬다가 취미생활하거나 쉴시간이 있어야 그때 워라밸을 말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솔직히 9-6하고 집 와서 밥 먹고 씻고 자는거도 다음날 출근을 위해서 그 짓 하는거 같아서 슬픔

[글쓴이]

진짜 ... 집와서 저녁먹고 씻으면 잘 시간이어서 매일이 얼마나 우울했는데.. 어른들은 정말 이렇게 사는걸까 믿기지가 않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