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난 안정적인걸 좋아해서 나한테 호감있는걸 무조건 확인한 뒤 플러팅 했는데 알고보니까 올해 2월에 여행에서 만난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이 공시생인데 시험때문에 사귀어보지도 못하고 연락 끊었었대 근데 나한테도 이성적인 호감이 큰데 그 분을 기다리고있대 .. 이번 11월 23일에 시험보니까 그걸 기다리고있는것같은데 난 걍 뒷전이지? 하 .. 진짜 끊어내어야하는데 그 사람도 나한테 호감이 있으니까 이미 여지를 너무 둬서 내가 넘 좋아하게 되었어 .. 어떡할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