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져야할 것 들도 너무 많고.. 이제 부모님 울타리에서 조금 벗어난다니 진짜 벌써부터 심란해
입시 하는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사람들 말하는거 보면 이게 힘든건 진짜 사회생활 하다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보고 진짜 너무 막막했다
수능직전이라 그런가 요즘들어 너무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 같아ㅠㅠㅜ 장녀여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오..
물론 수능이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커뮤를 하는 나도 정상은 아니지만.. 그냥 딱히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써봐 진짜 모든 성인분들 너무 너무 대단하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