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모강박이 심해 그래서 성형도했지만 일단 피해의식이 엄청 심함..
도서관에서 앉아서 공부하다보면 옆에 자리가 비어있을때가 많잖아..나는 남자고 남자분들도 앉으셔 여자분들도 별생각없이 그냥 앉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간혹분명히 자리 잡아두시고 오셨는데 나를 흘깃 보시더니 (피해의식일 수도 있지만) 다른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아내가 못생겨서 그런가..같은 생각도 들어
분명 다른자리는없고 내 옆자리만있는데
나를 한번 보시더니 그냥 가심
어제오늘동안 5~6번은 그랬던거같고 오늘은 내 옆 2자리만 항상 비어있었어
냄새는 안나..향수도 약한거뿌리고 데오드란트도 뿌려요 하루3번씻고 운동도 하고 뚱뚱아냐
그냥 내가 생긴게 혐오스러워서 옆에 앉기 싫어하시는 걸까같은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