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살고있는데 하자 있어서 보수 신청했더니 와서 사진만 딱 2장 찍고 나가면 되는데 집이 깨끗하다느니, 선풍기가 레트로 스타일이다 그런거 좋아하냐, 얼마주고 샀냐 등등 물어보다가 자기 도어락 설치 일도 한다고 현관문에 도어락 홍보 스티커 좀 붙이겠다고 하고 맘대로 붙이고..ㅎ 갑자기 시원한 물 한잔 주시죠 하고 물도 얻어먹고감.. 이건 좀 심했던 케이스긴 한데 다른 기사님들도 대부분 비슷함 제일 괜찮은건 가구 옮겨주는 기사님,, 그거 아니고서는 다 저랬음.. 특히 하자보수랑 침대 렌탈중인데 4달에 한번씩 케어해주러 오시는 분들이 저럼.. 하 너무너무 스트레스임 딱 잘라 거절하기도 애매한게 요새 이상한 사람도 많고 혼자 살아서 선뜻 거절하기가 힘듦... 여기 혼자 사냐, 집 주변에 아는 사람은 있냐 이러는 사람도 진짜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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