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줄 알고 신청을 한게 더 커ㅜ
근데 다음주에 된거야
엄마한테 말했더니 하필 그날 약속있기도 하고 담달에 나 시험 있어서 좀 그렇지 않냐 개콘 요즘 크게 재미 없기도 하고 담에 보자 이렇게 엄마가 말했거든
그래서 내가 아쉽네ㅜ 엄마 약속 미룰수 있음 보러가면 좋을텐데라고 하니깐 하필 10일 전부터 잡은 약속이래 근데 뭐 얘기는 해본다고 했거든
근데 난 엄마 약속도 있구 별로 안보고싶어하는거 같아서 그냥 친구랑 약속 잡아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서운해하는거야..내일 약속 미룰수 있는지 물어본다고 했는데 왜 먼저 잡았냐구..
엄마는 친구한테 다시 얘기하라는데 친구한테 이미 표까지 다 보내줬는데 이걸 어떻게 얘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