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하는데 알바생이 제 가격을 안받음;

카페 하는데 얼마전부터 가격을 좀 올렸고 메뉴판 등등에도 당연히 반영 해놨어

근데 어제 나 없을때 손님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 알바생이 6천원이라 하니까 “어 원래 오천 오백원 아니에요? 나 맨날 그 돈 주고 사먹었는데“ 이랬대..그니까 알바가 당황해서 아…이러면서 어물쩡 대다가 걍 오천 오백원만 받았다는거야

근데 이런일이 한번이 아니거든 얼마전에도 프라페 가격 다 안받고..한번 더 그러면 자를건데 진짜 짜증난다. 아니 왜 말을 못해?

[익인1]

또잉.....가격 올랐다하면 되는건데 왜구러지..

[익인2]

아우 답답햌ㅋㅋㅋ

[익인3]

왜저래 알바한테 메꾸라해

[익인4]

성격이 진짜 답답하네 왜 말을 못해..?

[익인5]

일머리가 없는건가 왜 가격 올렸다고 말을 못해..

[익인6]

아니 가격 올랐다고 말을 하면 되잖아 아니면 메뉴판 가르키면서 6천원이라 하든가
잘라야 될듯

[익인7]

아니 가격 올랐다고 말을 하면 되잖어......

[익인8]

본인이 메꾸긴해?ㅋㅋ; 아니 왜 말을 못 하고 사장님이 손해 보게 만드는 걸까...

[익인9]

난 내가 일머리 없는줄 알았는데 이거보니 난 아직 살만하군아를 느낀다

[익인10]

이건 일머리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심하게 소심한거 아니야? 겁나 답답하네 지가 사장도아니고ㅠ왜 깎아

[익인11]

와 긍데 엄청 비싸다

[익인12]

22.. 아메리카노가 6천원이야??

[익인13]

다음부턴 그 알바한테 메꾸라 해
나도 진자 말 못 하면 내 돈으로 메꿈…
물론 이런 것도 안 되긴 함 무조건 다 받는 게 마즘
저번엔 해줬는데,, 쟤는 해주던데,, ㅣㅔ이러니까
근데 혹여나 말 못 하더라도 본인이 책임져야지ㅜㅜ

[익인14]

어디길래 아메리카노가 육처넌이야???

[글쓴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