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요즘 중증 우울증 검색해서 보는데
대표적 증상은 다 해당되긴 해(반추로 자괴감,자책하고 식욕성욕 등 욕구가 사라지고 수면장애 이런 건 다 있음
근데 친구만나거나 운동 열심히 할 땐 기분 좋고
그리고 자존감이 낮아진다는데
내가 외모적으로 예쁘단 소리는 자주 들어서 그런지
걍 나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은 함 웃기긴 한데...ㅋㅋㅋ
걍 거울보면 기분 좋고 공주병이란 소리도 들을 정도로
아무튼 남들이 보기에 자존감 높아보인단 말임
아무도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을 못해
엄마도 내가 중증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는데
다른 병원도 한 번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