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 이래 내가 얘기했오. 그러니 엄마가 남자들 업소 많이 갈꺼라고 아빠가 건설사 다녀서 2차 3차로 많이 갔을껄 이랬어. (엄마빠 나 어렸을때 이혼함)
옛날에 카드명세서에 업소간거 찍혀서 카드사전화해서 물어보고 아빠한테 추궁하니까 말안하드라 라면서 얘기하는데 약간 기분이 묘했어. 정확히 뭔 기분인지 모르겠어.
엄마빠 이혼하고 아빠 빈자리 채워주려고 엄마가 아빠한테 한달에 한번은 나 보러오라고 하는 등 애써주셨고. 지금은 아빠랑 연락 안하는 상태. 남한테 잘하고 해야할말 못하면서 나한테는 할말 못할말 다하는 사람이라 ㅎㅎ
어쨌든 나도 아빠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데 뭔가 몰라도 될 걸 안 기분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요상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