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버스탔오
노약자석이나 임산부배려석은아니고 그냥 일반석에 앉아있긴했거든
몇정거장 후에 그냥 옆에 젊은여자 한명 와서 서더라고, 아무생각안하고 핸드폰 열심히 봤는데 ..
내 앞자리에 어린학생이 내 옆에 서있는 사람한테 자리양보해주더라고
배가 나온것도 몰랐구 아마 자세히는 못봤지만 젊은여자였으니까 자리양보받을이유가 임산부말고는 없었을건데 뱃지를 차고있었던걸까?
ㅜㅜㅜㅜ ㅎ ㅏ
내 바로 옆에 서있던 사람이라서 엄청 신경쓰이더라
알았으면 양보해줬을건데.. ㅜ
나때매 인류애 사라진건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