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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때는 피자, 치킨집이 지금만큼 많지도않았고 배달어플 이런것도 없었고

젤 큰건 내가 돈을 안벌었으니까

뭔가 내생일,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같이 특별한날이거나

집에 누가 놀러오거나 아님 놀러가거나

아님 아빠 쉬는날 가족들 다 있을때 어쩌다한번 먹을수있는 음식이라서 되게 특별한 만찬같고 너무 설레고그랬는데

지금은 걍 먹고싶을때 너무 쉽게 먹을수있어서 예전만큼 특별한 음식이 아닌게된것같음..

그래서 먹어도 그냥 그렇구나~하지 한입베어물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고 이런 느낌도 없더라..



 
익인1
많은 건 많은거고 쓰니가 너무 자주 먹어서 그런 거 아냐?
6시간 전
글쓴이
그렇게 자주먹진않는데 그냥 이젠 먹을거종류도 너무 많아지고 내가 먹고싶을때 아무때나 먹을수있으니까 특별함이 사라진 느낌?
6시간 전
익인2
ㅁㅈ 난 내가 돈 벌어서 그렇게 된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어렸을 땐 엄마가 해준 밥만 먹다가 가끔 먹으니 너무 행복했던 거지... 지금도 막 세달에 한번만 치킨 먹으라 하면 개맛있을 거 같ㄱㄱㄴ 함
6시간 전
글쓴이
나도 그게 진짜 큰것같음
예전엔 집밥만먹어도 행복햇는데 요즘은 너무 쉽게 자주 배달음식접하니까 집밥먹으면 뭔가 허전함ㅋㅋㅋ

6시간 전
익인3
비싸서 아직 특별한음식임 누가 안사주면 내돈주고 먹기엔 너무 비싸서 먹고싶다 상상만 하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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