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픈데 병원 안간다고 고집부리더니

집에 누워있으면서 진짜 괜찮다고 해서 나 일정있어가지고 나왔는데 지금 전화 10통째해도 안 받아서 결국 택시타고 집에 가보는 중인데

너무 힘들다 진짜 이럴거면서 왜 고집 부리는지 모르겠다

[익인1]

그럴 땐 걍 내비두는데... 생존위험을 느껴야 고치더라고

[글쓴이]

내가 진짜 이해 안가는건 저렇게 병원 안가고 뻐티다가 진짜로 고비까지 겨우 넘어놓고는 계속 저런다는거야 엄마는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은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정도야

[익인1]

그러시다면 억지로 붙잡고 있을 필요가 있나...

[익인2]

미러링해. 날잡고 한번 명치쪽이 너무 아프고 숨이 안쉬어져서 죽겠다고 난리쳐. 그리고 병원은 안갈거야 내 몸 내가 잘 알아 시전해봐. 그리고 몇시간뒤 괜찮아진거같아 한다음에 이걸 주3회반복하고 나서 엄마 병원 안가면 나도 안가 시전하면 게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