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이번에 야구 나온거 봤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알맹이가 없어서 놀람... 너무 아쉬웠음 

나는 역사예능에다가 전 에피소드들이 거의 조선얘기길래 아 야구도 좀 딥하게 한국에 야구가 들어온 얘기 프로야구 출범 시대마다 잘했던 선수 읊으면서 좌라라락 시대 얘기하고 선수협 얘기하면서 그때 있었던 일들 뭐 이런거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프로야구는 천만관중을 어떻게 사로잡았나...? 앞의 에피소드들과 뭔가 핀트도 맞지 않고 너무 생뚱맞고 내용도 별로 안매끄럽고 교수님은 왜 불렀나 싶을 정도로 내용이 없음 

내가 야구얘기한다고해서 너무 기대한건지 아님 저 프로가 원래 이런건지... 여튼 티빙에서 야구 뭐 한다고하면 이제 다시는 안볼듯 노잼이세요 

[신판1]

그냥 야구 역대급 인기에 탑승해서 시청률 뽑아보려고 하는거지 뭐.. 저런거에 기대 안하는게 좋음

[글쓴신판]

그러게 기대를 말아야하는데 야구얘기를 해주는데가 별로 없어서 보다보니... 티빙 야구중계권 가지고나서부터 너무 신나하는거 보이는데 하는 일마다 너무 못해서 짜증

[신판2]

뭔가 일련의 사건들을 장황하게 말하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와닿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