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나갔다 오는 사이에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글쓴이 다 내잘못같아 어제 익인3 자책하지마.. 어머니도 쓰니가 이런 생각하면 슬퍼하실 것 같아 ㅜㅜ 어제
	익인1 응 니 잘못이야 어제 익인2 미쳤나 어제 익인3 왜저래 미친나 어제 익인4 신고했어 어제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할말없아 어제 익인3 무슨 쓰니 잘못이야... 어제 익인9 야 너는 진짜.... 어제 익인11 미쳤나 진짜; 쓰니야 이런 댓글 보지마 어제 익인12 그렇게 말하면 안돼 어제 익인14 엄마한테 사랑 못받고 자랐니? 어제 익인15 진짜 못됐네 어제 익인16 진짜 한심하네 ㅋㅋㅋ 남한테 못 박는말 함부로 하면 니 인생에 몇배로 돌아오는것도 모르고 어제 익인17 언젠가 너의 말 행동 돌려받길 보면 시간차는 있어도 다 돌려받더라 어제 익인21 진짜 너 그렇게하지마라 그러고 싶냐 어제 익인22 와.. 개못됐다 나가 죽어라 그냥 어제 익인23 왜 이래 진짜? 어제 익인29 남의 가슴에 못 박는 말 하고 달리는 댓글 보면서 낄낄대면 그 한심한 인생이 좀 나아지니? 어제 익인31 부디 계속 그렇게 살아라 어제 익인37 아프면 병원을 가 커뮤에서 이러고 있을 시간에 어제 익인39 야 정신차려 아무말이나 막말하고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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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5 쓰니 잘못 아냐… 어제
	익인6 쓰니 잘못아니니 자책하지말어 ㅠㅠ 어제
	익인7 그전에 아프셨어? 아이고... 너무 자책은 하지마 어제 글쓴이 고혈압 당뇨 있으셨는데 건강이 안좋으신 편인긴했어 그래도 당장에 며칠전까지만 해도 너무 잘지냈어 외출도 하시고 근데 2일전부터 몸살오는 것 같다 하시더니 나가기직전까지 나랑 얘기했는데 어제
	익인8 절대 쓰니 잘못 아냐ㅠ 어제
	익인9 너무 자책하지마 어제
	익인10 절대 쓰니 잘못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 어머님도 무척 속상해하실 거야... 안 그래도 쓰니 두고 가신 거 마음에 걸리실 텐데 자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하는 딸 보시면 얼마나 더 속상하고 슬프시겠어... 진짜 쓰니 잘못 아니니까 자책하지 마... 나도 얼마전에 갑자기 아버지 돌아가셔서 어떤 마음인지 잘 알아... 쓰니야 마음 잘 추스르고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와 힘들어도 잘 먹고 잘 자야 돼 어머님 이제는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계실 거야 어제 익인13 나도 이렇게 생각해...... 아무도 몰랐으니까........ 우울해하고 자책하는 쓴이 보면 더 속상해하실 것 같아...... 하 근데 쓴이의 그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겠니...... 마음이 아프다 어제
	익인18 어머니가 쓰니한테 가는 모습 안보여주고싶어서 보낸거 아닐까..너무 자책하지말고 어머니 잘 보내드리자.. 어제
	익인19 위로하려고 하는 말 아니고 진짜 네 잘못 아냐. 그게 왜 네 잘못이야? 사람이 죽는데, 뭐 내가 사고내고 죽이고 그런게 아니고서야 누구 잘못이라고 할 수 있나? 어머님이 편찮으셨던거지? 일부러 쓰니 없을 때 가신걸수도 있어. 그걸 염원해오셨을수도 있어. 어제
	익인20 쓰니 잘못 아니야 너한테 마지막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러셨을거니까 자책하지 말고 잘 보내드리고 와 정말 너 잘못 아니야 나도 작년에 아빠 보내드려서 그 마음 뭔지 알아서 댓글 남겨 어제
	익인25 너무 자책하지마 있지.. 쓰니야 어머니께서 투병을 좀 하셨으면 고혈압 당뇨는 쓰니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병인거 알지? ㅠㅠ 나도 아빠가 당뇨 고혈압 간부전으로 갑자기 손 쓸수없이 돌아가셨어 병원에서 돌아가셨지만 우리아부지도 병원에서 손쓸수없다고 한거보면 어머니도 병세가 깊으셨을거야.. 마지막 인사를 못 한게 아쉽지만..위에 익인이들 말대로 어머님께서 쓰니에게 가는 모습 안보여주고 싶어서 .. 그러셨을거라고 생각하자.. 쓰니가 너무 힘들어 하지않았으면 좋겠어..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 어제
	익인26 쓰니 잘못아니야 자책하지마 어제
	익인27 너 잘못아니다 그런 생각하지마 반대로 생각해봐 어머님이 그런 생각 가지시면 너도 마음 아프잖아 .. 마음 잘 추스리고 많이 슬퍼하고 울다 잘 극복했으면 ... 어제
	익인28 좋은 곳으로 잘 모셔드리고 너무 자책하지말자..ㅠㅠㅠ...진짜 옆에서 위로해주고싶네..잘 추스렸으면 좋겠어 어제
	익인30 자책하지마 어머니는 그 무엇보다도 너가 자책하지 않기를 바라실거야 제발 어제
	익인32 진짜 쓰니 잘못 아니야…엄마의 마지막 곁에 없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사무치게 후회될 수 있지만 너탓으로 돌리지는 마 쓰니야. 어제
	익인33 자책하지마 ...어머님이 슬퍼하실거임 누구너 너 마음을 대신 헤아려줄수없지만 계속 옆에계실꺼야 ㅠㅠ 어제
	익인34 어머님이 쓰니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으셨나보다.. 마음 잘 추스르고 잘 보내드려 어제
	익인35 어떤말로든 위로 안 될 거 아는데 쓰니야 이거 하나만 꼭 알고 있어 이 일은 쓰니 잘못이 아니라는거. 쓰니가 계속 자책감 안고 살아가면 어머니도 편히 못 가시니까 오늘 하루만 마음껏 울면서 아파하고 잘 보내드리자.. 어제
	익인36 쓰니야 마음 너무 안 좋겠다 어머님께서도 너 생각해서 괜찮다 보내주신 거였고 이렇게 자책 안 했으면 하실 거야 예상 못한 일이라 너 이렇게 힘든 거 당연하지만 너무 자책하고 자기 갉아먹는 거는 분명 어머님께서 안 원하실걸 너 슬프고 죄책감 드는 거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지금 어머님 잘 보내드리고 감정 숨기지 말고 지금은 다 털어놓는 게 후회도 없더라 어제
	익인38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안 가네..... 함부로 얹을 위로의 말이 없다 쓰니야 밥 꼭 챙겨먹어 날이 춥다 어제
	익인40 쓰나 이건 절대 너의 잘못도 아니고, 어머니는 너가 자책하고 힘들어하는거 더 마음아파 하실거야 평생 봐와서 너가 더 잘알잖어 어머니가 얼마나 너 사랑하는지 어머니는 마지막까지 너 걱정하셨을걸 그러니까 어머니 더 걱정하지 않게 힘내자 어제
	익인29 쓰니야 그 모든 일은 절대로 너의 탓이 아니야 진짜..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입맛 없고 힘들어도 억지로라도 잘 챙겨 먹어.. 마음 잘 추스르고 어머니 잘 보내드리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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