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드라 직구 많이 던지는거 왜 낭만이라고 하는거야??

나 아직 투수 공관련해서는 잘 몰라가지고,,,

[신판1]

직구 걍 공의 힘 가지고 승부보는 거라?

[신판2]

정면승부보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신판3]

직구는 좀만 안으로 몰리거나 높아서 타이밍 맞으면 바로 장타니까 자기 공 구위나 제구가 자신감이 있어야만 많이 던지지 피해가는 피칭이 아니라서 낭만이라고 하는겨

[글쓴신판]

아|~~~~~~~~대박

[신판4]

저것도 있지만 3타자 연속으로 자꾸 초구에 휘두르는데 그게 다 직구였대.. 그래서 김태군 포수가 마운드 방문해서 직구 노리고 초구에 계속 휘두르라는 작전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장타 맞기 전까지 계속 한번 직구만 던져서 (약간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는 끝판 싸움 느낌으로) 승부해보자 맞으면 그때 바꾸면 된다 이렇게 합의하고 계속 직구만 던진거... 장타 안나오게 몰리지 않을 본인 제구에 대한 자신감+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이글이글거리는 그 패기 열정,,, 낭만 그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