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처럼.. 한국에서는 못살면 무시하는걸까?

경차타는거말이야.

아니 각자사정으로 경차탈수도잇고

큰차탈수도잇고

있으면 잇는데로 살고

없으면 가진만큼 만족하면 살면되고

남들이 정말 다 속으로 저렇게 생각한단말이야? ㅜㅜ무서운데?

[익인2]

하긴 함..

[익인2]

말로는 안할뿐 신형경차는 별 생각 안들고 구형 경차는 ㅇㅇ

[익인3]

무시하는 사람 없다곤 못하겠음

[익인4]

경차가 못사는 거라는 생각자체가 ㅋㅋ

[익인6]

저 초록글은 그냥 초록글 호소인이고
근데 완전 없다고는 말 못함...

[익인7]

근데 그 글도 딱히 무시하는 발언은 없었어
속으로 놀랐다고만 했지

[익인8]

무시하는 사람이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렇게 비교하고 내가 더 잘났네 하며 무시해서 지가 뭐 되는줄 아는게 진짜 킹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저런 사람들이 없다곤 말 못하지만
진짜 세상 누구보다 멋있게 잘 살아도 깔 사람은 어떻게라도 까고 무시하더라
그냥 사람들 반응을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음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나한테 독 밖에 안될 거 같은 생각은 어떻게든 지워버려

[글쓴이]

나한테 그게 제일 힘든것같아,, 그래서 해외나와서 사는데 맘이 걍 편함 남 신경안써도되서
근데 그거 피하려고 여기서 사는것도 아닌것같아서 ㅠㅠ 마음이 힘들다

[익인9]

남 까내리면서 자존감 채우는 이상한 인간들은 어딜가도 있는 거 같아
하물며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 마저도 속으론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는게 인간이잖아
결국 내가 제일 잘 아는 건 내자신 밖에 없으니까 “내가 괜찮으면 그만이지” 라는 마인드로 사는게 베스트인 것 같더라
다른 사람들은 날 무시해도 나 자신 만큼은 나를 무시하면 안되는 것 같아
해외 살면서 힘들텐데 너무 속앓이 하지 말고 화이팅!

[글쓴이]

고마워 ㅜ 안그래도... 남 시선을 제일 많이신경쓰는게 나의 큰 단점인거같아.
그래서 오히려 친구관계를 다 끊어버리고싶을 정도라..그냥 나랑 비슷한친구끼리만나서 지내는게 맘에 편한거같아
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겟고 정말... ㅠㅠ 힘드네 응원해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