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28살 내년에 29이고
남은돈이 500-600 만원정도고, 집 5억짜리산다고 보증금 5천 넣은게 다임. 월 200넘게 내면서 월급의 반이 나감.
차는 샀었는데 suv로 바꾼다고 할부로 차삼.
월400 좀 넘게 벌어서 어쨌던 생활이 되긴해
근데 저금하기도 힘들고 그냥 둘만 살면 유지되는 정도
직장이 공무원쪽이라 연금나와서 미래 걱정은 딱히안해도됨..
만난지 좀 되서 서로 현실적으로 정해야하는데 ㅠ 남자친구가 부모님지원도 없고.. 가진게 없어서 막막하다.
내가 도와줘도 그냥 지금 상황에서 뭐 이자율만 낮아지고 그렇지.. 미래생각해보면
어떻게 될지모르겟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