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네고 안해주겠다고 생각하구서..

자꾸 해주고 있는 나.

현재 판매가 8만원짜리 냄비고 만원에 올렸어. 

뚜껑이 살 때 부터 없었는데. 

채팅으로 뚜껑은 없나요?로 바로 시작하고 8천원에 달라고 해서 왠지 기분이 안 좋아짐.

안 깎아줄거면 그냥 거절하고 깎아줄거면 기분좋게 깎아주자고 생각하고 시작했었는데 - 깎아 달랜다고 짜증나는 나한테도 좀 실망이고

요샌 무조건 다 깎아 달라 그냥 달라 하니까 .... 쌓일수록 별루네.

첨에 4만원에 올릴까 하다가 만원에 올렸는데..ㅋㅋㅋ 그냥 4만원에 올려볼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익인1]

답장해주는구나 난 걍 바로 차단박는뎈ㅋㅋㅋ

[글쓴이]

상대방 매너온도 60도 넘는게 더 신기하긴해.

[익인2]

매너온도 너무 높아도 이상한 사람 많음 난 거래하는데 기분나쁘게하면 죄송합니다하고 끊어버림 굳이 길게 끌 필요도없어

[글쓴이]

최근에 그런일 많아진거 같아! 매너온도는 높은데 "도대체 왜 이러는거지???"싶은 사람 많았어!

[글쓴이]

이분 판매물품 보니까 사용하던 바디워시도 팔았었네 .진짜 신기하다. 쓰던 바디워시도 팔리는거야??

후라이팬도 막 사용감 있는것도 팔았었고.

그러면서 새거같은 내 제품을 더 깎다니.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