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양말 사는데 ..
지난번에 샀던 양말에 자꾸 구멍나서 새 거 산다니까 친구가 양말을 구멍날 때 까지 신냐고 하더라구.
자긴 신다가 좀 더러워지면 버린데. (세탁을 해도 빠지지 않은 더러움이 있잖어! 그 얘기야. 안 빠는건 아니야!!)
그래서 양말을 엄청 자주 산다고.
난 귀찮아서 똑같은거 열 개 사고 계속 신거든.
친구는 한켤레씩 맘에 드는거 사는 스타일이고....
이번에 서로 엄청 충격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