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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2l

반올림하면 100키로고 키는 168이야

집에만 있지는 않고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과외도 하고 나름 열심히 살고있어

매일 학교 아니면 알바인 인생이라 나한테 주어지는 시간이 짧거든?

10시 이후 가족들 다 자는 밤이나 가족들 없는 낮시간 잠깐(학교나 알바 가기 전에)

이때 그렇게 맨날 먹어...

배달 시켜서 치킨 뜯고 칼국수 먹고 콜라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그런다...

어느 정도냐면 내가 빈도 대비 한 번에 먹는 양이 적거든

그래서 많이 먹으면 속이 안 좋은데 먹고 토하고 다시 먹어 

부모님이 나 살찐 거 보고 우시기도 하고 화도 내시고 그러시는데 달라지는 거 없어

안 그러다가 또 먹어

남들이랑 있을 땐 적게 먹거든 근데 혼자 있을 땐 생각 없이 막 시켜서 되는 대로 계속 먹어

밤에 졸리잖아 졸리면 졸린 거 참고 일어나서 먹어 

마치 그날 할당량이 있는 사람처럼...

이거 왜 이러지? 방금도 배달 시켜먹다가 걸려서 엄마한테 엄청 욕 먹고 나가라는 말 들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내가 답이 없는데 부모님은 오죽하실까 싶고...

이거 어떻게 해야 고칠까...



 
   
익인1
병원 가는게 어때?
12시간 전
익인1
혼자 못고치면 병원가는기 맞아
12시간 전
익인2
병원을 가보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아
12시간 전
글쓴이
병원 가볼게 고마워!
12시간 전
익인3
혼자 컨트롤 불가능할땐 의학의 힘을 빌리는게 좋아. 병원에 꼭 가봐
12시간 전
익인4
아직 너가 절실하지 않아서 그래
어느순간 내 몸이 정말 심각하구나 하고 팍 깨달아야 정신 차림

12시간 전
익인5
먼저 마음의 병을 치료해야겠는데...
12시간 전
글쓴이
근데 또 밖에선 되게 밝고 잘 지내거든. 살 쪄서 욕 먹는 거 빼면 가족들이랑도 화목한데 마음의 병이 따로 있는 걸까?
12시간 전
익인5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상처받고있다고 해ㅜㅜ
나도 체중비슷해서 ㅋㅋ 몰랐는데 병원가보니 그렇다고 나옴..
혹시모르니 검사 해봐

12시간 전
익인6
아파야 정신 차리게 되더라고
12시간 전
익인7
스스로 컨트롤이 안 되면 병원 가는 게 맞아 가서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2시간 전
익인8
학교아님 알바《《보니깐 너 시간이 없는것도 문제인듯 아침점심저녁 다 먹고 시간여유를 가져봐 보상심리로 폭식하는거 생각보다 많다
12시간 전
글쓴이
여유있지 않아서 점심은 못 먹어...ㅠㅜ 저녁도 10시 넘어야 먹을 시간이 생겨서...ㅠㅜ 일단 중간중간 쉐이크라도 먹으면서 배를 채워볼게
12시간 전
익인8
쉐이크먹으면 더 배만고파지지ㅋㅋㅋ하 걍 알바수업뭐하나는 포기해야함 사람이 전부 챙기고는 못살아 차라리 간단한 단백질바 고구마바 편의점김밥으로라도 때우셈
11시간 전
익인9
병원에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그거라두 먹어
12시간 전
글쓴이
엄마가 가서 약이라도 먹으래서 먹었었는데 심장이 너무 뛰고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의지를 가지고 참는 방법으로 바꿨었어ㅠㅜ
12시간 전
익인10
나 107kg 지금 73kg까지뺏어 익인암 물어볼거있음 물어보고 !!할수잇어!!
12시간 전
글쓴이
대단하다!!! 빼는데 얼마나 걸렸어? 엄마 화 풀려면 나도 빨리 빼야하는데,..ㅠㅠ
12시간 전
익인10
나 3월부터 시작했고 회사랑 병행하면서 뺀다고 천천히뺏어 ! 하루 운동은 비오는날 아니면 주에 4번은 꼭 40분이상 걷기 + 두자리로 바뀐이후는 운동기구사서 집에서 운동시작했어.이게 처음엔 잘빠지다가 안하지는 시기가 오는데 절대 포기하지말고 중간 중간 맛있는거도 먹어주면서 다이어트해 우리는 길게보고 다이어트해야하니까 다이어트를 한다에 <<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돼!
1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앞으로 나도 더 노력할게
12시간 전
익인11
병원 가는 게 좋을듯 인슐린 때문에 스스로 통제 힘들어
12시간 전
익인12
나도 모르는 마음의 병이 있을 수 있음 정신과 가는것더 한번 고려해봐
12시간 전
익인13
나도 약간 이런 편인데 난 되게 알바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으로 풀려고 하는 게 좀 있는 것 같아 약간 보상 심리 같은 느낌...... 고치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면 음식이 제일 쉽고 빠르니까 먹었던 게 고착된 것 같아 그래서 난 스트레스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려 하고 있어 청소나 씻기 요리 운동 이런 걸로...... 근데 운동도 너무 귀찮고 하기 싫어서 ㅜㅜ 가볍게 배드민턴이나 요즘은 피크민 게임 하면서 좀 걷고 있어 너도 나 같은 타입이라면 청소 씻기 요리 운동 이런 것들 해 봐 근데 고치기 힘드니까 음식을 먹되 배달음식 먹을 바에는 직접 해 먹는 게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어 처음에는 간단한 요리로 시작해 봐 성취감도 있고 뿌듯하기도 하고... 요리하고 남은 것들 설거지 깨끗하게 하면 소화도 되고 기분도 좋아져 같이 힘내자
12시간 전
익인13
점심 먹을 시간 없는 거면 힘들겠다 아이고 ㅜㅜ
12시간 전
글쓴이
쉬는 날 요리는...내가 음식 건드리는 걸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살찐 애가 먹으려고 애쓴다고 뭐라 하셔ㅠㅜ 대신 운동이나 다른 관심사를 찾아볼게
사실 하고싶은 것도 없고 가고싶은 곳도 없고 그냥 살아가는데...뭔가 찾으면 음식에 덜 집착하겠지?

12시간 전
익인13
ㅜㅜ 그럼 조금 힘들겠다 나도 그래 뭔지 알아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가고 싶은 것도 없고 너 취미는 없어? 아니면 덕질 이런 거라도
12시간 전
글쓴이
그러게...예전엔 뭔가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요즘엔 10시에 집 오고 그냥 먹으면서 유튜브나 봤던 거 같아 예전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서 그림 그렸는데 다시 그려보면 식욕 줄이는데 도움이 좀 될까
12시간 전
익인13
우와 그림 짱이다 주로 뭘 그려? 인물? 풍경? 캐릭터? 맞지 일이 늦게 끝나니까 씻고 하면 뭘 하거나 시작할 그 틈이 없긴 하겠다 ㅜㅜ 그래도 조금씩 뭘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림이 꼭 아니더라도 피포페인팅 뜨개질 이런...... 중간에 하다 멈춰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거
12시간 전
익인13
물론 뭐든 한 번 그만한다고 끝이 아니니까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거지만
12시간 전
글쓴이
13에게
이렇게 물어보고 관심가져줘서 고마워,,,사실 익인이가 해주는 말을 듣고 싶었나봐...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많이 포기하고 살았는데 티를 못 냈어 나만 힘든 것도 아니니까... 자꾸자꾸 외롭고...허하고 힘들었는데 그럴때 계속 먹으면 좀 나아지더라고... 그래서 또 먹었는데 가족들한테 그런 위로를 좀 받고 싶었나봐..나 앞으로 노력해서 꼭 살 뺄게 진짜 고마워

12시간 전
익인13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도 나 같아서 그래 ㅎㅎ 서로한테 위로가 되니까...... 나도 고마워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힘들 텐데 그래도 너는 나만 힘든 게 아니라고 다잡으면서? 참는 것 보니까 너는 너무너무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 같아 그래도 힘든 것들 참으면 나중에는 더 커져서 감당하기 힘들어질지도 몰라 그러니까 힘든 것들 참으면 안 돼 그래도...... 그걸 먹는 걸로 푸는 것도 분명 좋은 방법은 아닐 테지만 너 스스로 견뎌 보려고 맛있는 음식들로 힘내려고 했던 것 같아서 잘했다고 말하고 싶어 ㅜㅜ 마음이 쓰이네 그동안 힘들었겠다 애썼어...... ㅠㅠ 그리고 살이 중요한 게 아니야 알지 살보다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 노력해서 살 빼는 것보다는 어떻게 허하고 외로운 마음을 조금 더 건강하게 채울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자 같이♡

12시간 전
글쓴이
13에게
고마워 네 말 들으니까 힘이 나는 것 같아

12시간 전
익인13
글쓴이에게
ㅜㅜ 응 슬퍼하지 마...... 가족이 너 이해하지 못해서 답답하겠다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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