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그집에서 나올 때 두고 간 물건이 있다며...
같은 회사라 메신저로 연락옴 ㅠ
1달 전에 마지막으로 연락하면서 매달렸는데..
칼같아서 잊고 잘 살아보려고 1달 동안 지옥같은 동굴에서 지내다가
겨우 행복한 날을 되찾았어
점점 잊어가고 오늘은 날도 좋고 기분도 좋았는데
겨우 이런걸로 연락이 와서 또 기대했고
내가 그냥 우리 부서 올 일 있을 때 전해달라고 했는데
전화와서 지금 주고 싶다고 해서 만남
결국 진짜 물건만 전달 받고
내가 고맙다고 보낸 메세지에
좋은 주말 보내라며 이어나가지를 않았다
진짜 그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