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편의점 알바 잘렸는데 점장님이 마음 바꼈다고 하심…

손님이랑 트러블나서 컴플레인 들어왔는데 죄송한데 다른 곳 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하셨거든

그 알바몬같은 곳에 채용공고 올라오는 동안은 내가 다니기로 하고

근데 내가 장염 심하게 걸렸을때도 알바나오고 이번주는 코로나걸려서 말도 거의 안나올정도로 아픈데도 아예 안빠졌거든

그래서 점장님이 아 자기랑 안맞는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꼈다고 그렇게까지 아픈데도 나오는거보고 약간 감동받으셨대..

[익인1]

사람구하기 힘든데 열심히 해주는 애 자르자니 뒤늦게 후회됐나

[익인2]

어우 짜증난다 너가 이제 못 하겠다고 해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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