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땜에 그만두겠다고 예전에 말했음 근데 비슷한 시기에 그만 둔 사람이 생겨서(이 사람은 아예 새 일을 구해서 확실히 못 도와줌) 나보고 좀 더 해줄 수 있냐는거야
나는 아직 일을 안 구해서 도와줄 맘은 있음 근데 거리가 버스타면 40분이야(차타면 10분컷인데 버스라 오래걸림) 일찍 일어나서 버스타러 나와야하는데 매일 이 짓하면 좀 빡셀거 같은거임
내가 간절한거면 당연히 걍 다녔을텐데 안해도 괜찮은 상태거든.. 사장님은 제발 조금만 더 해달라하고
결론은 돈도 안되는데 교통비까지 나가면 뭔가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리.. 교통비 달라하는거 에바임? 사장님이 당장 사람 구할 생각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