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이미 매장 들어올 때부터 혼자 화나 있었어
짜증내면서 아이스커피 하나 달라길래 '아이스아메리카노요?' 이랬더니 내 말에 대답도 안 함
'화장실 어디야;' 그러길래 비번 적힌 종이 보여주면서 '옆건물 반층이요, 이거 비밀번호에요' 라고 했더니
'하;아휴.. 또 나가야돼???' 이러면서 짜증냄
아니 내가 화장실 만들었냐 하; 암튼 그래서 '네' 라고 했더니
'뭐??4층???' 이러길래 '반층이요' 대답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맞으세요?'
했더니 '아 갔다와서 결제' 그러길래 걍 '네' 이랬음
'4층???' 이러고 또 되묻길래 '반층이요!'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 목소리 좀 크게 냈다고 빈정 상했는지 나 퇴근할 때 매장 테이블에 앉아서 나 째려보더라; 하...진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