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이고 애인 충남 나 일주일에 반은 서울에서 일하고 반은 경북에서 일하고 쉬는날 없음 나도 처음에는 진짜 헤어질수도있겠다 싶었어 답도없어서 그리고 이게 무조건 애인이 내 스케줄에 맞춰줘야하는 구조라 미안했음 근데 이게 또 되긴되더라..
애인은 내가 출장가기전날에 서울올라와서 나 픽업해서 충남 같이가서 저녁같이먹고 아침에 역에 데려다줌 그럼 난 거기서 출장가고 경북에서 일끝나면 충남와서 밤에 잠깐 보고 아침에 또 각자 출근함.. 실제 보는시간은 사실 24시간도 안되는데 그래도 안보는것보다 보는게 좋으니까 서로 노력하게됨 더 끈끈해지고 좋은경험이 생긴거같아.. 이제 곧 출장끝나고 서울에서만 일하는데 애인쉬는날에 서울와준대 그럼 퇴근하고 집가면 애인있을거라 이틀밤은 볼수있음ㅋ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