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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잘못으로 싸우다가 내 잘못도 덩달아 발견 되면서 상황 역전 되고 내가 그럼 나랑 헤어질거냐 그랬더니 헤어지자 그랬어 아니면 만나서 얘기하자 그러더라
그러다 갑자기 만나지 말고 전화로 하자고 자기가 나한테 너무 못해줘서 볼 자신이 없대
그래도 내가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다시 말했는데 애인이 처음엔 안된다 하다가 생각해본다더니 좀 더 얘기 나누다가 좀 분위기가 풀렸는데 그래서인지 애인이 먼저 알겠다고 만나서 얘기하자 그러더라고..
무슨 생각일까.. 내가 넘 간절해보이니 그러는 건지 아니면 정말 만나서 잘 얘기해볼 생각이 있는 걸까
우리가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상황이 되었을 때 다시 만나도 좋을 거 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