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아프면 부모님께 곧이곧대로 말함?

언니 35살 먹었는데 엄마아빠한테 자기 아픈거 다 얘기하는게 신기해서.. 난 걱정끼칠까봐 말 안하는데.. 성격차이인가?

[익인1]

난 말안햌ㅋㅋㅋㅋ 근데 너무아픔말해..

[익인2]

웅 사소한거도 다 말해.. 오히려 말 안 하는게 불효녀라고 생각해서 난

[익인2]

말 안 했다가 그게 더 아파지면 부모님 더 골때림

[익인3]

난 다 말해 뭐 손톱 깎다가 피봤다 이런 사소한것도

[익인4]

난 사소한 거라도 말해... 좀 사적인 얘기지만 얘기 안하는 것보다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 드는 일이 생겨서

[익인4]

윗댓 말대로 더 아파지면 부모님 더 골때려

[익인5]

난 얘기안했어 ㅋㅋ 괜히 신경쓰고 맘아파 할까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