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들은 이러면 안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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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예시로 봤을때 중순부터 말까지는 애인이 결혼식이라든지 약속,모임들이 많은 상황이야 근데 둘다!! p니까 그냥 그 일정들만 알고 있을뿐 그땐 잘 못보니 월초에 많이 봐두고 데이트 해야겠다 라고 생각안할거 아냐(?)

근데 만약애인이 월초에 자기 피곤하고도 혼자 쉬고싶대 그래서 ㅇㅋ하면서 잘 못봤어 약속시즌이 와서 또 잘 못봐

이게 한달 말고 시간 더 지나서 두세달 되면 서운해?? 아니면 뭐 굳이 계산해서 보자고 한건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 어쩔수 없었지 하고 넘어가?

[익인1]

그거랑 p랑 무슨 상관이야...? 우선순위의 문제 아님...?

[글쓴이]

j는 계획보고 이때 못보니 미리 많이봐야겠다 하지만 일정을 생각하지 않는 p의 입장에서는 일단 피곤하니 쉬자!! 앞으로의 일정까진 생각안해봤으니!! 인거 같아서

[익인1]

나도 p지만 그러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우선순위가 너면 내가 아무리 피곤해도 만나러 가야 하고 왕복이 4시간인데 30분 보겠다고 가기도 함. 물론 이 때는 계획을 다 땡겨버리거나 미뤄서 몰아쳐서 하긴 해. j는 안그러겠지..
아무튼 그냥 우선순위가 아니라서 늦게 알아차리는 거 아냐? 솔직히 그걸 모를 수가 있나 싶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못 보는 거겠지만

[글쓴이]

그걸 모를 수가 있나 싶은 사람이 내 애인이고 정말 아무도 이해ㅜ못할만큼이야...ㅠㅠㅠㅠ..... 사람이 어떻게 이걸몰라? 할정두....ㅠㅠ p랑 상관없이 그냥 내 애인은 이것도 아무것도 몰라서 이러는거구나...

[익인2]

p랑 상관없어 오히려 t랑 상관잇을듯

[글쓴이]

아래댓 봐주라!!!

[익인3]

P랑은 상관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 많이 바쁘고 일정이 많아도 서로 보고 싶으면 잠깐 짬내서 얼굴만이라도 보지 않나?

[글쓴이]

내 애인이 p고 바쁜데 앞으로의 일정때문에 바빠서 못보니 지금 여유있을때 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전혀 못해 난 j라서 이걸 말해야 알고.... 그럼 애인은 지나고 나서 아?! 하거나 미리 말해도 조금 아쉽게 잘 안돼서...

[익인3]

그냥 보고 싶을 때 보는거지

[익인3]

데이트가 업무도 아니고 여유로울 때 더 해두고 바쁠 때 덜하고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해! 여유로울 때이더라도 각자의 시간을 갖고 싶으면 덜할 수도 있고 바쁘더라도 서로 보고싶으면 잠깐 만날래? 해서 데이트 할수도 있구!

[글쓴이]

둥 말이 맞아ㅠㅠㅠㅠㅠ둥1에게 쓴것처럼 애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계획도 너무 없어서 그 누구에게도 만나자는 이야기 안해... 일하고 피곤하니 일단 집에 쉬고 싶고가 먼저라ㅠㅠㅠㅠㅠ 아무 생각을 못해서 그런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