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대가님 신기한 점

나는 학교 다니면서 한 번도 조리사분들이랑 친밀감이 형성된 적이 없거든..?! 초중학교는 반에서 급식 먹었고 고등학교는 급식 받을 때 쑥쑥 지나가니까 따로 인사할? 시간이 없고 엄청 불친절해서 말 걸기도 무서웟단 말이야

급식 대가님은 은퇴할 때 애들이 편지도 써줬다는게 진짜 신기했어 다른 학교는 조리사분들이랑 애들이랑 막 친하게 지내낭?

[익인1]

교직원까지 합쳐서 120명이었다는 거 보니까 애초에 학교 규모가 작았던 것 같아..! 그래도 직접 소통하고 이름 기억해주신 건 정말 대단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