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은 몇번 해봤는데 지금 공백기 1년이고 사회생활 할 때는 나름 잘 했던 것 같은데 근 1년간은 또 약속이나 운동하러 나갈 때 말곤 거의 집에만 처박혀있다보니 모든걸 잊어버림
공기업은 아무래도 직장 다니면서 준비해야할 것 같아서 일단 되는대로 지금 입사지원은 넣고 있는데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돼
보통 일반적으로 사무직 취업을 하니까 나도 남들따라 취업하는건데 엑셀이며 프로젝트며 뭐며 그런걸 내가 할 수 있을지 생기는 두려움이랄까
웃긴건 인턴했을 때 공문서 기안이니 엑셀이니(컴활 1급 있는데 함수 잼병임..) 지출결의니 뭐니 그런거 다 해봤는데도 이래... 제대로된 시작을 안해봐서 이렇게 두려움을 느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