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닌지 3주됐는데 아무것도 모르는게 말이 되는거니..

진짜 3주동안 뭘한지를 모르겠어 걍 다른사람들한테 민폐만 되는 것 같아서 자괴감 들고 속상하고 그럼.. 

분명 설명 들을때는 이해가 됐는데 막상 하려고보면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속도도 엄청 느리고 진짜 미치겠어ㅠㅠㅠ 

다른 익들도 이 시기 때 쯤은 다들 그랬어??진짜 나만 유독 느린 것 같고 이해ㅜ못하는 것 같고 그래서 진지하게 그만둬야되나 생각중인데 그래도 버텨보는게 맞는거겠지..???

[익인1]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 나도 똑같어 😭😭😭
특히 거래처 전화와서 뭐 물어볼 때마다 다 몰라서 하나하너 다 물어봐야 하는게 너무 현타 오고 상사들한테 민폐인 것 같고 죄책감 쩔어..

[익인2]

나도 너무 같은 심정이야..지금나도 딱 한달차됐는데 쓰니랑 같은말 어제도 친구랑 했던거임ㅠㅜ 근데 민폐인지 아닌지는 생각하지말자 진짜 민폐라면 회사에서 알아서 잘라주겠지 라고 생각하기로했어..
내가 어느정도 부족하다는걸 알면 할수있는한 노력을 하고 그래도 실수나 몰라서 틀리는게 나오면 그냥 죄송하다 다음부터 제대로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기로 함 ..ㅜㅜ사실 회피적?인거 같긴 한데 나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