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자고 하니까 갑자기 내 앞에서 방구 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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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 앞에서 방귀 뀐 적 없고 엄청 조심성 많은 사람이라 무조건 밖에 나가서 뀌고 오던 애였는데

상황적으로 만나기가 힘들어서 좋게좋게 합의하에 헤어지자니까 이런저런 정리하는 말하던 도중에 갑자기 엉덩이 들고 💩방구를 부루루ㄹ룽루룩 뀐다…

말로는 나중에 상황 해결되면 다시 만나고싶다 이러는데

이거는 그냥 재회생각 전혀 없다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정뚝떨이라 슬프지도 않어…

[익인1]

아니 뭐야ㅋㅋㅋㅋㅋ

[익인1]

술 먹고 온 거 아니냐

[글쓴이]

너무나 맨정신이라 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

[익인2]

아니 구라라고해줘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구라였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걔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 고작 부루루루룩이라니…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아니진짜 뭐야ㅋㅋㅋㅋㅋㅋ황당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아

[익인6]

부루룩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디.. 미안해ㅠㅠㅋㅋㅋㅋㅋ

[익인7]

ㅋㅋㅋㅋㅋ

[익인8]

아 멍웃기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