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간질한 그 기분은 느끼고 싶지만
사귀면 또 해야할 것들이 생기니까.. 망설여짐
옛날에 언니오빠들이 이런 소리 하면
속으로 완전 도둑놈 심본데 편한 건 삼키고 귀찮은 건 뱉어? 싶었는데
나도 이제 에너지가 없는 건지
엄청나게 매력적이지 않으면 별로 간절하지가 않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