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찐으로 나 사랑한다고 느낄 때

115키로 고도 비만에서 지금 82키로 까지 감량 했는데

우리 동생은 먹방 볼 때 나 살 빼기 전에 닮은 사람 찾아본대 그때의 나의 귀여움을 못 봐서 그립대

근데 엄마도 영상에 나 살 빼기전에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람 나오면 계속 봄ㅋㅋㅋㅋㅋㄲㄱ

아빠는 아침에 볼 때마다 살 너무 빼서 내가 사라질까봐 두렵대 

아이고

[익인1]

아이고 너무 보기 좋은.가족이네

[익인2]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 가족이다,,,,ㅋㅋㅋㅋㅋ

[익인3]

개부럽다 난 다들 살빼라 난리인데

[익인4]

쓰니가 어떤 모습이어도 그 자체로 사랑해주시는구나 보기 좋은 가족들이다 ㅎㅎ
쓰니도 다이어트 열심히해서 멋져!
왠지 쓰니가 홀쭉해지면 예전 모습도 귀여워서 가끔 생각난다고 하실거가태ㅋㅋㅋ

[글쓴이]

그건 그럼 뚱뚱해도 나보고 돼지 중에 젤 귀여운 돼지라 했어 ㅋㅋㅋㅋ
홀쭉해진 지금도 80키로대지만 목욕탕에서 내 딸 너무 날씬하구 예쁘다고 계속 감탄해서 조금 부끄럽지만 내가 행복하게 사나봐 ㅋㅋㄲㄱㄱ
근데도 그 통통한 그 때의 귀여운 맛을 못 잊겠대

[익인5]

귀엽다 ㅋㅋㅋㅋ

[익인6]

우왕 화목하고 귀여운 가족이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쓰니 체중감량한거 대단해!!! 멋져!!

[글쓴이]

체중 감량도 아빠 때문에 한거자낭ㅠㅠ 아빠가 심하게 아파서 돌아가실 뻔 했는데(지금은 건강) 그 때 부모가 아프면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자식이 아프면 진짜 말도 못 하겠구나 해서 건강라이프 살다가 감량 되었쓰 아빠땡큐 인생이야

[익인6]

아이고야 쓰니 맘도 넘 착하네ㅠㅠ 아버님 건강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