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들은 제일 심한 말 뭐야?

난 세월호 사고 일어난 후에 얼마 안 지나고 

중간고사 조금 못봤다고..

“세월호에 탄 애들 대신 ㅇㅇ한 네가 죽었어야 했는데.”

라고 들은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

[익인1]

뭐 쓰려고 왔다 본문 보고 다 까먹음....

[익인2]

엄마한테 넌 얼굴도 안 되고 생활력도 부족하니 공부라도 잘해야 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본문보니까 울엄만 암것도아니네........

[익인3]

너같은 애들이 성폭행 당한다고

[익인4]

너 지우려고 두번이나 약먹었는데 안지워져서 어쩔수없이 낳았다고

[익인4]

어릴때 할머니가 나보고 독한ㄴ이라고 하셨었는데 그게 그말이었대

[글쓴이]

왜 우린 심한 말을 들어야 한걸까.. ㅠㅠ

[익인5]

과거로 돌아가면 안 낳았을거다
다리가 경복궁 대들보다
얼굴이 밥상머리 앞에두고 토나올 정도 아니면 됐다
그 외에 화날 때 이 seaki 저~~ 등등 비속어

[익인5]

나도 그거때문에 30이 다돼가는데도 힘들고 상처가 안 없어져서 너무 힘들어
왜 이런 부모를 만났을까
주위 친구들은 부모님한테 의지하고 가족끼리 의지하면서 사는데....
참 사는 거 힘들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