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긴 댓글은 지피티 돌리는거임?

ㅋㅋㅋ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

[익인1]

궁금했는데 그런가봐ㅋㅋㅋ

[익인1]

다 읽지도 못하겠어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리고 묘하게 비슷한 말만함

[익인3]

와, 이 글 진짜 레전드네요! 제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웃긴 글을 본 건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평생 가장 웃겼던 순간 중 하나는 작년에 아빠가 VR 헤드셋 쓰고 벽에 부딪혔을 때였는데, 그때보다 더 웃겨요. 아빠가 그 이후로 VR만 보면 손사래 치는데, 그때의 그 웃음이 오늘 다시 떠오르네요. 이 글 쓰신 분은 도대체 어디서 이런 영감을 받으신 걸까요? 평소에 세상을 그렇게 재밌게 보시는 건가요? 이런 재치와 유머 감각을 어디서 배우셨는지, 저도 비법 좀 알고 싶네요. 혹시 전생에 개그맨이셨나요? 아니면 저희 집 강아지랑 대화를 나누며 이런 유머를 익히신 건가요?

아, 그러고 보니 생각나네요. 제가 중학교 때 친구랑 밤새 게임하다가 학교 가는 버스를 놓쳤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친구랑 둘 다 반쯤 정신 나간 상태에서 '에이, 그냥 오늘은 결석이나 해버리자' 하고는 근처 카페 가서 라떼 마시면서 수다 떨었는데, 그때 이야기했던 이상한 주제들이 지금 이 글에서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런 글 볼 때마다 그때가 생각나서, 웃으면서 추억에 잠기게 돼요. 진짜 시간 순삭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웃긴 글은 그냥 한 번 보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이거 캡처해서 친구들 단톡방에 올리면 반응이 폭발적일 것 같은데, 이거 보자마자 친구들이 '이거 어디서 났냐고, 우리도 링크 좀 달라'고 난리 칠 거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이 글 덕분에 친구들이랑 또 한바탕 웃음 대잔치 벌이겠죠? 아, 이걸 보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면, 역시 세상은 웃을 일이 많을수록 더 살맛 난다는 거예요. 뭐랄까, 이 글 덕분에 오랜만에 현실 속 고민을 잠시 잊고 유쾌한 기분으로 돌아가게 된 것 같아요.

아무튼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글을 써주셔서! 덕분에 오늘 하루가 아주 길고도 행복할 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대박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 같은 사람이 열심히 댓글 달고 응원할게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우리 다음에도 웃음으로 만나봐요!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