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작가 자캐 들어가는거 넘 싫당...

애초에 처음부터 작가 나오는 자전적인 내용이었으면 괜찮음

근데 예를들어 판타지물이었다? 오 쒯... 막 핑크머리 마법뿅뿅 이러는 세계관에서 갑자기 한국의 김머시기가 등장함 얘가 사실 그 핑크머리의 전생 그런걸로 갑툭튀함

많이 양보해서 아 그런 설정이시구나... 회귀 빙의 환생 그런거구나... 이러면 괜찮은데 

누가봐도 작가랑 너무 닮은 김머시기! 김머시기에게 쏟아지는 지독한 편애! 피의 쉴드! (+ 김머시기가 사실 작가라는 힌트를 흘리는 경우도 있음)

그때부터 몰입깨져서 안봄 ㅋㅋㅋㅋㅋ... 너무 싫어

[익인1]

와 그런 작품들이 진짜 있구나

[글쓴이]

웅 좀 옛날꺼긴한데 한창 재밌게보다가 엥 뭐임?? 했던 기억이 나 ㅋㅋㅋㅋ 난 그냥 순수한 핑크머리 이야기가 좋았던건데 김머시기 등장부터 너무 싫더라...

[익인2]

자캐라는 단어가 보통 작가 닮은 캐가 아니지 않나...? 본문 같은 경우는 좀 깨질 수도 있겠네

[글쓴이]

웅웅 당연 그냥 자기가 창조한 캐릭 말하는거 아니고 작가가 자기 투영해서 만든 캐릭이 극혐이야...

[익인3]

자기모에화ㅋㄱ

[글쓴이]

악 ㄹㅇ 이거야 내가 제일 싫어햐는거!!!

[익인4]

소설은 아니지만 그분야 역겨움 최고봉 원작자가 겁나싫어한다더라

[글쓴이]

와 나도 이거 소식은 들었어 내 추억의 파워퍼프걸이 ㅠㅠㅠㅠㅠ 진짜 넘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