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ㅏ 왜이리 오래만에 설레냐 심장 뛰냐고오오 ㅠㅠ
아니 나 실험 같이 하는 조원이 있거든 어쩌다가 같이 하게 됐는데엑
애가 되게 가정교육 잘 받은 도련님 스타일이라서
매너도 진짜 좋고 항상 여유가 느껴진단 말이야
그리고 걔가 똑똑해 공부도 잘해
그래서 내가 실험하다 물어볼때도 있는데
항상 사르르 웃으면서 답해주는데
너무 설레ㅔ ㅠㅠ
약간.. 귀엽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단 말이야앙
그리고 도서관에서 그룹으로 공부하는 모임있어서 거의 맨날 보는데엥ㄱ
그리구 실험 말구 강의 도 같이 듣는데 내가 항상 앉는 자리가 있거든? 근데 항상 내가 왔나 안 왔나 두리번 거리고 확인하는 거야앙
아아아아아 어떡해 너무 설레고 좋아 ㅠㅠㅠ
애가 성격이 완전 내 이상형이라 심장 진짜 천년 만에 뛰는 것 같아아ㅏ 흐아아ㅏㅇㅇ ㅠㅠ
이런 완벽한 애를 알게 되다니이익 너무 좋아 아 너무 설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