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승무원 일을 해본적은 없어서 시작부터 아나운서가 왜 승무원을 가르치냐라는 말이 많았음
근데 실제로 두 직업이 합격요인이나 준비하는게 되게 비슷해 전체적이로 깔끔한 이미지, 보이스 이런거를 보니까.. 그래서 실제로 아나운서하다가 승무원으로 틀거나 승무원하다가 아나운서 하는 사람 많음,
물론 아예 백프로 똑같진 않지 말투에 있어서 승무원은 좀 더 부드럽고 친절한 느낌이라 이 부분 감안해서 가르치고 있어
근데 나한테 과외받다가 다른 승무원 과외에서 너무 딱딱하다 승무원 같지 않다 이런 피드백 받은 애들도 있었고 최근 합격률도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
그래거 한번의 결과로 이게 맞나라는 얘기를 듣는게 좀 그렇긴한데 아무래도 지금 당장의 합불 그 결과가 가장 중요할까 나는 쌓아가는 과정이고 이대로 밀어붙이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학생들은 “선생님이 하라는 방식대로 했는데떨어졌어요 다른 곳에서 이렇게 하면 안된대요” 이 말들을 하니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