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주변에 설대의대 코넬의대(아이비리그)면

현타와서 의대 준비할거같아? 놀랍게도 아빠친구 아들들임.. 난 설대의대 아이비리그의대는 유니콘같았는데 ㅋㅋㅋㅋ 막상 주변에 있으니까 자격지심 열등감이 안없어져.. 

[익인1]

아니?.. 아깝게 못간거면 몰라도 너무 어나더인데?

[글쓴이]

둘다 어렸을때 봤는데 진심 비교됨.. 나도 못했던건 아니라 진짜 다시 해볼까 생각되네 ㅠ

[익인2]

그들은 그들일 뿐 난 멍충해서 그들만의 리그 리스펙 ~ 하고 걍 내 갈길 갈 듯

[익인3]

못감 나는ㅠ

[익인4]

나는 내세계에 살아야지.. 사촌오빠 조기유학 자사고 서울대 서울대로스쿨해서 변호사하는데 주변에 말할 일 생기면 구라의심 받을 정도로 개엘리트지 근데 옆에서 보면 그 삶이 마냥 행복해보이지만은 않았어서 그냥 나는 나대로 사는 것도 괜찮군 생각해

[글쓴이]

하긴 나도 우리 아빠 친구 아들들 설대의대 미국명문의대 다닌다고 하면 구라치지말라고 할거같아

[익인5]

근데 그정도면 너무 어나더라... 개고생해서 메디컬 가봐야 의대 아니라고 현타올거같고 지방의대 가도 메이저의대 아니라고 현타올거같음 이렇게 비교하다보면 끝도 없으니 걍 적당히 현실에 타협하고 살래 지금 학벌도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라면...

[글쓴이]

나도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메디컬 관심생기면서 주변에 저런 사람들이 두명이나 있으니까.. ㅠ 걍 부럽고 또 부럽다

[익인6]

코넬의대가 어딨오.. 대학원 말하는건가?

[글쓴이]

ㅇㅇ 학부 나오고 의대

[익인6]

ㅇㅎ 뻥튀기하는거면 걍 신경쓰지 말라고 하려고 했는데🫠 여튼 걍 남인생은 남인생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