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2016년 ? 그때부터 신장이 문제 생김
학교도 휴학하고 병원 치료 하느라 돈도 돈대로 깨지고
치료 하면서 해외 보내달라고 땡깡 부리고 결국엔 보내줌
달마다 조직검사 하러 병원가고 엄마는 고생하고 아빠 나 다 고생했는데 언니는 항상 신경질 내기 바빴음
원래는 언니가 먼저 취업해야 하는데 내가 2년제라 먼저 취업했고 그때부터 언니가 나한테 견제 하는게 느껴졌음
툭하면 너가 못해서 그런거야~ 맨날 수준 수준 하면서 까내리고 자존감 바닥으로 만들었음
코로나 터지고 난 일 짤리고 다른 알바 알아보고 다녔거든?
언니는 누군 일 하고 싶은데 누군 일 하러 가네? 진짜 숨막힐정도로 눈치줬음.. 면접 보러 갈라고 하면 옷 숨기고 , 어짜피 너 같은 수준 딸리는애 안뽑아주는데 뭐 하러 시간낭비하나 맨날 감성팔이하기 바쁘더라?
결국엔 나도 언니 때문에 장기백수고 몰래 야간 알바 하면서 벌이 하거든? 너무 서럽고 짜증남
투석하는 동안 아빠가 언니 병원 데려다주고 엄마는 언니 식단관리 해준다고 고생 진짜 많이 했거든?
집에 오면 밥 안차려주냐 , 자기 좋아하는 반찬 없으면
엄마한테 쌍욕하고 밥도 안차려주는 가족 필요 없다고 하지
더 빡치는건 엄마가 언니한테 신장이식 해줬거든?
고맙다는 말도 안함 ㅋㅋㅋ 엄마도 힘든데 언니는
집안일고 안하면서 엄마한테 신경질내고 밥 안차려ㅜ준다고
화내고 ㅋㅋㅋㄴ 아빠한테도 저런다… 진짜 엄마 아빠도 지친게 보이고 또 자기자식 이니깐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동생한테 열등감이나 갖고
언니는 나보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심리임 ㅋㅋㅋ
진짜 못됐고 오늘도 언니가 보쌈 먹고 싶다고 해서
엄마가 해줬는데 맛없다고 그릇 던짐…. 진짜 빨리 죽었으면 좋겠음… 신장이식 받으면 몇년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