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기념일 앞두고있어서 선물 이상한거 줄까봐 너무 불안한거야 그래서 물어봤는데 사실 이미 선물을 사놨대
사놨다는 말에 당황해서 뭐냐고 추궁했더니
종이학 1000마리 접기 샀다는거야 ..
기념일때 only 선물 종이학 맞음 20대 중반 ..
듣고 기겁해서 반품하라했더니 엄청 화내는거야
내가 이런거 해주려는데 왜 안기뻐하냐고
아니 받는 사람이 기뻐야 선물이지 왜 자기가 신나하냐고 ㅜ
내가 속물이야? 자기말로는 학생때 이런거 주고받는 애들이 부러웠어서 그게 생각나서 이거로 정한거래
난…..난 싫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