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서울 중심가 역세권 동네에서 40년된 구축 나홀로 아파트 소형평수로 사기로 함…
근데 재건축이나 재개발 가능성은 크게는 안봄
그냥 내가 이 동네 살아보니 여기가 마음에 들고 구축인거 말고는 다른 조건들은 내가 찾던 조건에 완벽해서 살짝 무리해서 지름
같은 아프트에 전세 매물 있어서 전세로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했는데…10년 이상 보고 실거주 목적으로 그냥 질렀다. 잘한건가 싶긴한데 내집이 있다는 마음은 편하다.
근데 리모나 재건축 안되면 황인데…옛날 아파트 튼튼하니까 잘 버티겠지? 중간중간 고쳐가면서 살면? 위치는 지하철 역이 3개 지나가고 산책로 있는 숲세권임.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요즘 잠이 잘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