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4년 다니는데 총 얼마들었어??(통학 기준)

등록금이랑 각종 실습비??등등 포함해서 말이야

수업교재값이랑 재학중 식대값 빼고 알려줄수있을까..?

[익인1]

통학생 기준 우리학교 등록금 싼 편인데도 3500 정도 씀 여기다 용돈이랑 교재비, 교통비 등등 다 포함하면 5000 이상은 쓰는 듯ㅋㅋ..

[글쓴이]

어 되게.. 이렇게 보니까 인풋대비 아웃풋 에바같다고 하면 기분나쁘겠지..?? 진짜 금액들으니까 놀랍긴하다..
엄마랑 자꾸 문과 편입으로 싸워서.. 내년말까지 학은제해서 대졸자전형으로 그냥 간호갈까 고민되서..(나도 간호 말리는거 아는데.. 엄마가 집에서 나가라고해서 갈데가 없다..)

[익인1]

부지런하고 끈기 있고 인내심 좋고 기 세고 암기력 좋고 순발력 있으면 간호 추천함 최소 굶어죽을 걱정은 없음 근데 저 중 하나라도 충족 못 하면 비추 본인도 개스트레스 받고 환자들한테도 못할 짓임

[글쓴이]

사실 그거 거의 싹 다 없어.. ㅜ
그냥 집안에 돈도없고.. 엄마는 내쫓을려하고 아빠는 자퇴한 나만 보면 치를 떨어서..
그냥 마치 죽지못해 사는것처럼 다닐것같은게 미래에 그려지긴함.. 지금 암기력은.. 그냥 무식하게 무지성암기를 더 선호하긴해서 그건 ㄱㅊ은데..

[익인1]

그럼 간호 하지마 차라리 간호 말고 의료기사 쪽 하셈 저거 싹 다 없으면 간호사 해도 병원에서 오래 못 버팀 의료기사라고 저거 없어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간호보다는 심적으로 부담감이 적음

[글쓴이]

1에게
그래서 치위생과도 생각해봤다?? 근데 치위생이 보통의 정년까지든지 중반에서 든지 일하는 경우를 본적이없어서.. 가능한지.. 모르겠어서..

[익인1]

글쓴이에게
내가 치위 -> 간호케이스라 치위 면허 있어서 아는데 실장 달면 나름 오래 버틸 수 있긴 함 근데 난 의료기사 중에서는 치위 제일 비추함 치위도 나이 많으면 이직 힘들고 태움 심하고 순발력 있고 눈치 빠르고 손재주 좋아야 해서 힘듦 게다가 은근 박봉임 근데 치과 일은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