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같은 직장 다른 부서라서 마주 칠일 전혀 없었는데 오늘 우연리 마주치게 되어서 먼저 인사해주시길래 나도 똑같이 인사 해주고 가시려던거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되냐고 물어봐서 애인유무랑 번호 물어봤는데… 콩깍지 제대로 씌였는지 그냥 그 사람이랑 문자 할때마다 광대가 이미 승천함. 나이랑 이름도 알게 되었는데 그 과정이 참 힘들었다… ㅎ 이제 해삐한 일만 남은 것 같당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