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년을 맞고 욕먹고 부모님이 1시간뒤에도 내가 기분안좋은거 안풀면 다시 맞고 웃어야했거든
안웃으면 다시 맞고..?기분 안풀으면 그날 또 맞고
다음날 또 내가 죄송하다안하면 맞고 욕먹고
눈도 이쁘게 안뜨면 또 맞았단말야
그래서 나는 맞고 풀고 헤헤 거리는게 익숙한데
애들이 나 보면서 이해안가고 도저히 나를 이해못하겠대
맞고 막 힘들어서 울고 얘기해서 애들이 달래주고 내가 또 담날 잘 지내고있으니까 인지부조화온다고하는데
애들한테 말 안해야겠더라ㅠㅠ애들 감쓰만드는거구나 느낌..
이제 얘기안하려고..
근데 사실 나도 모르는척하고 연끊고싶은데 대학생이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서.. 뭔가 다 내려놓고싶은데 내가 뭐부터 시작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어..
하여튼 그래서 방법을 모르겠는데 너희도 내 글보고 답답하겠지 미안
나도 분명 내가 이상하고 답답한거아는데 5살때부터 맞은기억이 있는데 맞은건 그전부터 맞은거같아
계속 맞고 저렇게살고..잘해줄땐 내 이쁜새끼 이러니까 내가 과민반응같고..
대학 졸업해야하는데 여기서 연끊기에 대학도 시골이라 돈벌수도없고..휴학해야하는건가.. 나같은사람이 있다면 도움받고싶은데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