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수동적이고 한심한 자만추로 살다가 뭔가 느낀게 있어서 그때부터 자기관리하고 옷도 챙겨입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소개팅 미팅 각각 6번씩 미친듯이 나가봤는데
근데 다들 주선자 이용해가며까지 거짓말쳐가면서 나한테 선긋고
몇명은 차단하고 하루만에 까이고
내 자존감만 깎이는거같은...
오히려 나를 오랫동안 봐온 알바 동료들이나 사친들이 더 나한테 잘 대해주고 다정했던거같아
나는 좀 단시간에 어필할 능력이 부족해서 소개팅이 안맞나봐
이제 그냥 소개팅은 안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