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인데 결혼하고싶다ㅜㅜ

근데 돈이 없음ㅋㅋㅋㅋ 자취방 월세 내기도 빠듯...

속상하다 나도 행복한 가정 있으면 좋겠다

[익인1]

여보

[글쓴이]

하 다정해라... 남친이 여보라 그러면 좋겠다ㅜㅜ 아껴놓고 있는 애칭이라 한번도 안써봤는데 입밖으로 꺼내면 묘할듯...

[익인2]

진짜 항상 돈이 문제야..

[글쓴이]

그니까ㅋㅋㅋ.. 취업하고 독립하니까 뭐든 돈인게 더 와닿음ㅜㅜ 새삼 부모님이 대단해보이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보면 놀라워

[익인3]

나 한몸 건사하기도 힘듦..진짜..

[글쓴이]

ㅇㅈ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ㅋㅋㅋ자식을 낳아서 키워볼수 있을까,, 아기 진짜 좋아하는데 막상 낳아서 키울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고ㅋㅋㅋ 낳은 친구들은 낳으면 다 하게 되있다는데 그건 아닌것같음...

[익인4]

하..나두...29인데 남친이 연하라 결혼 할건데 돈없어서 내후년 최대한 빠른시일로 하려고 이야기 중..ㅠㅠ

[글쓴이]

부럽다ㅜㅜ 우리도 결혼은 하고싶은데 서로 모은돈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진짜 불가능ㅜㅜ....

[익인4]

ㅠㅠ우리도 없어...Lh알아보고 있어
둘 다 본가라 월세도 없어서 더 힘들다

[익인5]

근데 결혼은 현실이니까 돈이 무조건 필요하더라..

[글쓴이]

갈수록 돈이 전부라는걸 체감하는중

[익인6]

있는 자금에 맞춰서 하는 건,,, 어때 합하면 꽤 되니까

[글쓴이]

둘다 취업한지 얼마 안돼서 아무거또 없다ㅋㅋㅋ

[익인7]

내년에 결혼하는 26살익인데 돈은 시간 지나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빨리 결혼하기로 했어

[익인8]

그럼 이혼후 재산분할은 어떻게 되는거야??

[익인7]

벌써 무슨 이혼까지 생각해 ~
한다면 반반이겠지

[글쓴이]

에...뭐야; 결혼한다는데 뭔이혼

[익인7]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뭐지 싶었음

[익인9]

나도 결혼하고 싶다...

[글쓴이]

이때 안하면 진짜 못할것같은 느낌? 들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