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 애착 유형이라 상대가 많이 힘들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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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불안형 애착유형이라 상대도 힘들어하고 나도 너무 힘들어. 

상대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큰 의미부여를 하게되고 그걸로 나를 사랑하나 안하나 재게 되고 

썸은 두 달 탔지만 사귄진 이제 한 달인데 그 한 달동안 헤어지잔 말을 내가 두 번이나 했었어. 

물론 그것도 상대는 아무렇지 않은데 내 피해망상 때문에..

아직 내가 연애할 준비가 안된걸까 ?

상대방 그만 힘들게 하고 우선 나부터 변해봐야될까 ..

이렇게 헤어지는게 답인건지 궁금하다ㅜ

[익인1]

ㅇㅇ 준비 안된거같애 그러면 상대방 엄청 지쳐 제발 좋아하면 헤어지자고는 절대 말하지마

[익인2]

시간 지나면 나아지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서 나아지는 게 아니라 헤어지고 상처받고 나도 노력하고 하면서 서서히 조금씩 좋아지는건데 병원가서 전문가의 도움 받는것도 추천해 아직 연애할 준비는 안된 것 같다